[런던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뮤지컬 제작자이자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런던에서 미국 CBS 심야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을 촬영했다고 3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웨버는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캣츠' 등으로 익히 알려진 뮤지컬 제작자이자 작곡가다. 앞서 한국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월 '제임스 코든쇼'에 첫 출연한 바 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왼쪽)와 제임스 코든(오른쪽) [사진=로이터 뉴스핌]
뮤지컬 '캣츠'의 고양이 분장을 한 제임스 코든. '캣츠'는 영국 시인 T.S. 앨리엇의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에서 영감을 받아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캣츠'는 뉴욕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1위를 기록했다. 2위 역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뮤지컬 '에비타'의 주인공인 에바 페론(후안 페론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 부인) 분장을 한 제임스 코든. '에비타'는 에바 페론의 애칭으로 상반되는 평가를 받는 그의 기구한 삶을 다룬 뮤지컬이다. 에바는 오직 뛰어난 외모만 이용하여 영부인의 자리까지 올랐다고 비난 받았지만 불우했던 과거를 잊지 않고 에바 패론 재단을 설립하여 노동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정책을 펼쳤다.[사진=로이터 뉴스핌]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2025-12-30 06:45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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