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커뮤니티 시설 운영 시작

기사입력 : 2018년06월07일 10:32

최종수정 : 2018년06월07일 10:32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민간임대 아파트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난달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달엔 휘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문화강좌실, 독서실 운영을 시작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커뮤니티 시설 중 하나인 기구 필라테스실 모습 [사진=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한화건설이 지은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다. 단지는 경기 수원시 서수원로 99 에 위치하며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로 건설됐다.

브랜드 아파트 품질로 시공한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저렴한 임대료와 커뮤니티 특화 아파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2곳으로 총 96명의 어린이들을 수용할 수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수원시와 협약을 맺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시립꿈에어린이집과 시립그린어린이집을 도입했다.

휘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문화강좌실, 독서실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단지 내 2개소로 운영되는 휘트니스 센터 내부에는 기구 필라테스실이 있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며 광장 외곽에는 조깅트랙을 조성했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다.

맘&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다른 커뮤니티 시설도 순차적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은 장기간 임대관리를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 선호 주택형 상담을 비롯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약 7900만~1억7790만원선이고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에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단지 안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