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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BS, '스타트렉' 새 시리즈 제작 위해 알렉사 커츠만과 계약 연장

기사입력 : 2018년06월20일 15:26

최종수정 : 2018년06월20일 15:26

[로스 엔젤레스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미국 방송사 CBS가 SF 프랜차이즈 '스타트렉'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제작자 알렉스 커츠만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1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드라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제작자 알렉스 커츠만. 영화감독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커츠만 감독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이라(2017)를 연출하기도 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CBS는 드라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제작자 알렉스 커츠만과 그가 운영하는 제작사와 계약을 5년 연장했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CBS는 2023년 계약이 끝날 때까지 드라마 시리즈 제작 연장과 애니메이션 제작 가능성을 시사했다.

커츠만은 2017년 9월 미국 CBS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CBS All Access에서 공개된 드라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1'의 제작과 각본을 맡았다. 현재는 2019년 공개 예정인 시즌2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드라마 시리즈 뿐 아니라 '영화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의 기획과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의 제작과 각본을 맡기도 했다.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의 여정을 담아낸 '스타트렉'은 1966년 미국 NBC방송에서 TV 시리즈로 처음 방영된 이래 전 세계의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됐다.

드라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는 국내에서도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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