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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프랑스, 페루 꺾고 16강행... 음바페 19세183일 佛 최연소 득점자

기사입력 : 2018년06월22일 05:43

최종수정 : 2018년06월22일 05:5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19세 음바페가 프랑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C조 2차전에서 페루를 1대0으로 꺾어 2연승(승점6)으로 16강 티켓을 손이 넣었다.

프랑스는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아르헨티나에 0대2로 패한 이후 월드컵에서 남미 팀을 상대로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 기록도 함께 이어갔다. 반면 36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페루는 2연패로 탈락했다.

음바페가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음바페의 골로 상대 골키퍼가 망연자실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프랑스는 22일(한국시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예카테린부르크아레나에서 펼쳐진 페루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대0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프랑스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음바페는 결승골을 작성, 프랑스 축구 사상 첫 월드컵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출격한 음바페는 전반34분 월드컵 데뷔골을 터트렸다. 음바페는 지루의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오자 이를 재차 슈팅, 골로 연결시켰다.

1998년 12월20일에 출생한 음바페는 19세 183일 만의 월드컵 골로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종전 기록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트레제게가 쓴 20세 246일이다.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선정 최우수순수(MOM)에 선정됐다.

데샹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6간 진출에 성공했다. 3번째 경기인 덴마크와의 경기는 즐기겠다"고 경기후 공식 인터뷰에서 밝혔다. 프랑스는 26일 덴마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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