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北 "日, 과거사 청산 위해 무조건 배상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적대적 북일관계는 日의 과거사 부정 때문"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일본이 북일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배상 카드’를 본격적으로 꺼내들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성근한(성실한) 과거 청산에 일본의 미래가 있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뉴욕한인회관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측 방해에도 미국 연방의회에 순회 전시된 일을 거론하며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고 거짓과 부정의는 항상 패한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일본이 간특하고 뻔뻔스럽게 놀아댈수록 일본군 성노예 소녀상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성노예 범죄를 폭로하는 움직임은 국제적 범위에서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북한 노동신문 22일자 6면 일부.[사진=노동신문]

신문은 이어 “일본은 과거 죄악을 덮어버릴 수 없고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며 “다른 나라 인민(시민)들의 피로 얼룩진 범죄의 역사를 뒤바꿀 수도 미화분식(美化粉飾) 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일(북일)관계가 오늘까지 적대관계로 남아있는 것은 일본이 과거 죄악을 청산하려 하지 않고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일본이 격변하는 현실에 따라서려면 과거 죄악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인정하고 무조건 배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간 대북 강경 일변도를 유지하던 일본은 최근 들어 ‘대화공세’로 선회하는 모습이다.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관계 개선 조짐에 따른 것이다.

북한 매체의 이 같은 논평은 북일정상회담에서 일본이 납치자 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신들도 과거사 청산을 언급하며 일종의 협상력 제고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