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고

속보

더보기

현대카드 M포인트로 알뜰한 여름휴가 즐기기

기사입력 : 2018년06월26일 08:13

최종수정 : 2018년06월26일 08:13

현대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M포인트를 활용해 알뜰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업종이나 월 카드 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주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우선 20여 곳의 국내 주요 워터파크와 놀이공원에서 특별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천 테르메덴에서는 입장료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며, 설악 워터피아와 리솜 스파캐슬,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등에서는 4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아산 스파비스와 아쿠아플라넷 일산, 중흥 골드스파 & 리조트 등에서는 입장료의 30% M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와 서울랜드에서는 자유이용권 구매 시 장당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이 제공되고, 롯데월드에서는 장당 4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 동안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M포인트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먼저,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극장에서 영화 티켓 구매 시 장당 2천~5천 M포인트를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인터파크 티켓에서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공연 티켓을 구매할 경우, 장당 10~50% M포인트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올 여름 가장 주목 받는 콘서트로 평가 받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켄드릭 라마>는 현대카드 고객 할인은 물론 100% M포인트 결제 서비스도 활용 가능해 더욱 경제적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국내외 여행 관련 혜택도 풍성하다. 8월 19일까지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을 이용하면 상품 별로 다양한 할인과 함께 10% M포인트 결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그랜드하얏트 인천과 인터불고 EXCO 호텔 이용 시에는 이용금액의 20%를, 금호리조트에서는 1박당 1만 M포인트를 결제에 사용 가능하다. 차량을 대여해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현대카드 고객들은 차량을 배달해주는 카셰어링 서비스인 딜카를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M포인트의 특별한 외식 혜택을 주목할 만하다. 현대카드는 부산의 주요 지역인 서면과 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130여 곳의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2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7월 한달 간 달맞이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M포인트 사용 고객에게 사용한 M포인트의 50%를 재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 도심의 시원한 복합쇼핑몰에서 휴가를 즐기는 ‘몰링족’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현대카드는 스타필드(고양/코엑스몰/하남)와 아이파크몰, SFC몰 등 10개 복합쇼핑몰과 아울렛에서 5~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M포인트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해외의 세계적인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지엄 패스’ 같은 다른 현대카드 서비스와 함께 활용하면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M포인트 혜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M혜택 안내’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현대카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