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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오전] 코스피 장중 2300선 하회... 美·中 무역분쟁 우려 지속

기사입력 : 2018년06월29일 11:29

최종수정 : 2018년06월29일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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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연중 저점 갱신... 13개월만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코스피 지수가 29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중 2300선이 붕괴됐다. 장중 23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5월22일 이후 13개월 만으로 이날 또 연중 저점을 기록했다.

<자료=대신증권 HTS>

29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59포인트(0.67%) 내린 2298.65를 기록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이 1727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73억, 89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섬유·의복(-2.17%), 전기가스업(-1.79%), 증권(-1.72%) , 화학(-1.58%), 유통업(-1.40%) 등이 떨어졌으며 은행(+2.25%), 비금속광물(+1.46%), 의약품(+0.78%) 등은 소폭 오름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 부과를 결정하면서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본격화했다. 중국 역시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춰 미국산 제품에 대한 25%의 관세 부과 방침으로 맞불을 놓으며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 증시에 대해 "미 증시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으나 전일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취소하는 등 여전히 무역분쟁 우려감이 상존한다. 이 여파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며 낙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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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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