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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EU 난민 타결 소식에 달러/원 10원 급락

기사입력 : 2018년06월29일 14:33

최종수정 : 2018년06월29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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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원대로 복귀...네고 물량 + 차익실현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난민 문제가 타결됐다는 소식에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후 2시 23분 달러/원 환율<자료=코스콤>

29일 오후 2시 17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1114.40원에서 거래 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1124.20원) 대비 9.8원 내린 것이며 오늘 개장가(1121.5원) 보다도 7.2원 빠진 셈이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EU 난민 타결 소식으로 올라가던 장들이 막히면서 지속적으로 네고 물량이 나오고 롱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아래쪽으로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물량이 대거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도 "EU 정상회의에서 난민 문제 합의 봤다는 소식에 달러/원 환율이 많이 빠졌으며 위안화 환율이 원화와 비슷하게 밀리고 있다"면서 "위안화 환율 하락과 EU 난민 타결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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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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