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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 위원장 이어 여야 간사 선임 완료..원 구성 마쳐

기사입력 : 2018년07월23일 16:15

최종수정 : 2018년07월23일 16:15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위원장에 이어 여야 간사를 선임하며 재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23일 국회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위 위원들은 이날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간사에 윤관석(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의원을 그리고 야당 간사에 윤영일(민주평화당 전남 해남완도진도)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왼쪽 윤관석 간사(더불어민주당), 오른쪽 윤영일 간사(민주평화당)

이로써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6일 박순자(자유한국당·경기 안산단원을)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한데이어 여야 몫의 간사를 선임함으로써 20대 국회 하반기 진용을 갖추게 됐다.

윤관석 신임 여당 간사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 됐다. 또 윤영일 야당 간사는 두 개 반기 연속 야당 간사로 선임되게 됐다.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정부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주택·교통 관련 공공기관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다. 

소속 위원은 박순자 위원장을 필두로 △강훈식(더불어민주당·충남 아산시을) △김상훈(자유한국당·대구 서구) △김석기(자유한국당·경북 경주시) △김영진(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시병) △김정호(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시을) △김철민(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시상록구을) △노회찬(정의당·경남 창원시성산구 △민경욱(자유한국당·인천 연수구을) △박덕흠자유한국당(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완수(자유한국당·경남 창원시의창구) △박재호(더불어민주당·부산 남구을) △박홍근(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을) △송석준(자유한국당·경기 이천시 △신창현(더불어민주당·경기 의왕시과천시) △안호영(더불어민주당·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윤관석(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 △윤영일(민주평화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이규희(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시갑) △이용호(무소속·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이은권(자유한국당·대전 중구) △이학재(바른미래당·인천 서구갑) △이헌승(자유한국당·부산 부산진구을) △이현재(자유한국당·경기 하남시) △이혜훈(바른미래당·서울 서초구갑) △이후삼(더불어민주당·충북 제천시단양군) △임종성(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을) △함진규(자유한국당·경기 시흥시갑) △홍철호(자유한국당·경기 김포시을) △황희(더불어민주당·서울 양천구갑) 의원이다.

이날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국토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사망한 노회찬 의원에 대한 애도를 표시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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