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환경

속보

더보기

서울시, 폭염 대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기사입력 : 2018년07월29일 12:54

최종수정 : 2018년07월29일 15:47

8월부터 단속원 770명 투입...25개 자치구 전역 단속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자치구 공무원 등 무단투기 단속원 770명을 전원 투입해 25개 자치구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외 비닐봉투 등으로 버리는 쓰레기 △자치구에서 지정한 시간외 배출된 쓰레기 △음식물 등 분리배출 대상 쓰레기와 혼합해 배출된 쓰레기 △담배꽁초·일회용컵·껌 및 휴지 등 무단투기 쓰레기 등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불법 쓰레기 투기가 완전 근절될 때까지 지속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마다 25개 자치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서울시는 무단투기 단속뿐 아니라,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올해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대상으로 CCTV 865개, 경고판 9399개를 설치하며 화단 및 벽화 1631개를 조성하는 특수사업도 추진 중이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무더위 속에 한낮에 무단 배출한 쓰레기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폭염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