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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폭염 안전사고 예방위해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 2018년08월06일 15:26

최종수정 : 2018년08월06일 15:26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위탈출 HDC 고드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폭염경보(35℃이상) 발령시 고위험군은 폭염경보 해제 전까지 작업을 중지하고 대기한다. 위험군은 40분 작업 20분 이상 휴식, 일반군은 50분 작업 10분 이상 휴식 근로규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옥외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더위탈출 HDC 고드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또 가락시영재건축현장, 용인양지물류센터현장을 포함한 전 현장에 냉방시설과 냉동고, 음료가 마련된 'HDC 고드름 방'을 설했다.

여기에 물과 얼음을 배송하고 온열 질환자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쿨센터(Cool Center), 현장 작업장 인근에는 무빙라운지(Moving Lounge)도 설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까지 본사 HSE팀, 안전관리지역책임자, 외부점검기관 담당자와 함께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운영현황 점검에 나선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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