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2020년까지 ‘큰 장’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제품 출시 시즌 소비자들 반응 '냉랭' 돌파구는 5G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지난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9을 필두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의 신상품 시즌이 다가왔지만 예년과 같은 소비자들의 ‘열광’은 엿보이지 않는다.

제품 기능과 디자인 향상부터 고가 전략까지 돌파구 마련을 위한 스마트폰 메이저들의 전략이 소비자들을 움직이지 못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를 찾은 시민들이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체험했다. [사진=이윤청 기자] deepblue@newspim.com

또 5G(5세대 이동통신)이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까지 스마트폰의 ‘큰 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각) 시장조사 업체 PC맥이 1500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해 신상품 시즌의 가장 기대되는 스마트폰에 대해 42%의 응답자가 애플의 아이폰을 꼽았고, 삼성 갤럭시 노트9를 선택한 이들이 24%를 차지했다.

이어 7%의 응답자가 구글의 픽셀을 꼽았을 뿐 신상품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사실상 3위가 없었다는 얘기다.

이와 별도로 리서치 업체 NPD 그룹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기간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스마트폰 업그레이드에 걸린 기간이 평균 32개월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개월에서 무려 7개월 늘어난 것. 이와 함께 기존의 제품을 3년 이상 사용 중인 소비자가 2016년 말 18%에서 지난해 말 22%로 증가했다.

이날 워싱턴 포스트(WP)는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기가 꺾인 정황을 드러내는 단면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설문 결과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정점을 찍었다는 주장에 설득력을 실어주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매년 삼성전자와 애플을 중심으로 각 업체들이 신상품을 내놓을 시기가 되면 소비자와 언론이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 가격 등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이는 구매 열기로 이어졌지만 올 가을 시즌에는 냉랭한 반응이다.

시장 모멘텀을 되살리기 위해 애플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등 주요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생명공학 기술까지 접목한 첨단 기능을 선보였지만 전략이 적중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초고가 전략은 삼성전자의 수익성에 오히려 흠집을 냈다.

접는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형태의 카메라 등 하드웨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상당하지만 이 역시 제품 판매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IT 그룹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5G뿐이라고 주장했다. 새로운 형태의 연결성과 한층 강화된 속도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얘기다.

AT&T와 버라이존 등 미국 통신사들은 올해 일부 도시에 5G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고, 관련 안테나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내년 2월부터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중화는 2020년에 가서야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까지 스마트폰 시장의 강한 모멘텀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CTA는 올해 미국 스마트폰 판매가 1%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