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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공연] 감성 스릴러 뮤지컬 '인터뷰'…진한 가족애 연극 '형제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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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연째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 '인터뷰'
관객 앙코르 요청으로 1년 만에 돌아온 연극 '형제의 밤'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가족의 아픔과 사랑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있다. 뮤지컬 '인터뷰'는 가족의 어긋난 행동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그리고, 연극 '형제의 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음에도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 스릴러에 감성을 더하다, 뮤지컬 '인터뷰'

뮤지컬 '인터뷰' 공연 장면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뮤지컬 '인터뷰'(연출 추정화)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소년 '싱클레어 고든'을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킴'이 그를 인터뷰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는다. 18세 소녀 '조안 시니어'의 죽음의 진범을 찾는 과정에서 과거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의 흔적이 발견되고, 이는 다중인격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동시에, 배우들의 열연을 보는 재미가 있다.

'유진 킴' 역은 배우 이건명, 민영기, 김수용, 최영준, 박은석이 맡으며, '싱클레어 고든' 역은 김재범, 김경수, 정동화, 이용규, '조안 시니어' 역에 김주연, 김수연, 최문정, 박소현이 출연한다. 피아니스트 강수영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아름다운 선율로 극의 분위기를 조율한다. 뮤지컬 '인터뷰'는 오는 9월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공연한다.

◆ 찌질하지만 진한 가족애 그린 연극 '형제의 밤'

연극 '형제의 밤' 공연 장면 [사진=대학로발전소]

연극 '형제의 밤'(연출 조선형)은 2013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지속적인 앙코르 요청을 받으며, 1년 만에 다시 새로운 캐스트로 관객을 찾은 휴먼코미디 2인극이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들이 한날한시 부모의 죽음으로 유산을 둘러싸고 하룻밤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두 형제는 유치한 말장난과 찌질한 몸싸움의 향연을 펼치며, 부모의 숨겨져 있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리얼리티의 극대화로 비극적 상황을 희극적 요소로 풀어내며 가족의 참된 의미를 전한다. 언론고시 4수생의 소심한 형 '수동' 역은 은해성, 김동준, 차용환, 다혈질 성격의 동생 '연소' 역은 신동근, 박중근, 이주훈이 맡는다. 연극 '형제의 밤'은 오는 12월30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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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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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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