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증시/마감]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전망…보합권 등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국내 주식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후 중국 언론의 강경 대응 발언에 매물이 쏟아져 보합으로 돌아섰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83포인트(0.04%) 상승한 2247.8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9억원, 548억원 팔았으며, 기관이 85억원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해결을 위한 로드맵이 G20 정상회담에서 논의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오전 한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며 “특히 중국 지방정부들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들이 최근 다수 발표되며 철강을 비롯한 관련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 양상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사진=키움증권 HTS]

이어 서 연구원은 “그러나 중국 언론이 ‘미국의 대 중국 무역분쟁은 단순한 관세 부과가 아닌 중국 봉쇄 전략의 일환’이라고 보도하며 장기화, 강경화 해야 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것이라는 우려가 유입되며 매물이 출회했다”며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며 큰 변화 없는 가운데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금속(2.23%), 운수장비(2.07%), 의료정밀(1.61%), 전기가스업(1.58%), 건설업(0.71%), 운수창고(0.71%) 등은 상승한 반면 은행(0.52%), 전기전자(0.49%), 서비스업(0.48%), 유통업(0.34%)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선 포스코(2.56%), 한국전력(1.96%), 현대모비스(1.08%), 삼성물산(0.41%), 현대차(0.4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0.68%), 삼성바이오로직스(0.66%), 셀트리온(0.57%)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52포인트(0.33%) 내린 769.7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5억원, 397억원 팔았으며, 개인이 99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2.10%), 컴퓨터서비스(1.08%), 통신서비스(0.81%), 금속(0.6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인터넷(5.20%), 방송서비스(1.67%), 비금속(1.38%) 등은 떨어졌다.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