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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북 카누 단일팀, 카누 용선 여자 200m서 사상 첫 메달 합작

기사입력 : 2018년08월25일 17:39

최종수정 : 2018년08월25일 17:39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남북 단일팀이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합작했다.

남북 카누 단일팀은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의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200m 결선에서 56초851로 골인, 동메달을 획득했다. 1위는 56초 161의 중국, 2위 인도네시아는 56초817를 기록했다.

남북 카누 단일팀이 용선 여자 200m서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번 대회서 남북은 지난 2월에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에 이어 종합 스포츠대회 두 번째로 단일팀을 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카누(남녀 드래곤 보트), 조정(남자 에이트, 남자 무타포어,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여자 농구에서 단일팀이 구성됐다.

아시안게임에서 단일팀 메달은 한국과 북한이 아닌 단일팀 이름인 '코리아(COREA)'의 메달로 집계된다.

남자 단일팀은 53초006으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남북은 아시안게임 조정 부문에서 남자 무타포어를 비롯해 남자 에이트,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등 3개 세부종목에서 단일팀을 이뤘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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