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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 꽁꽁 얼어붙다...17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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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심리지수 99.2...작년 3월이후 장기평균 밑으로
주택가격전망 11p ↑...2013년 1월 이후 최대 상승 폭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9.2를 기록하며 지난해 3월 이후 17개월 만에 장기평균(100)을 밑돌았다. 고용지표 부진, 생활물가 상승, 미중 무역갈등 지속 등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8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2로 지난달 보다 1.8p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3월(96.3) 이후 17개월만에 장기평균인 100을 하회한 것이다.

한은은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고용지표 부진, 생활물가 상승, 미중 무역갈등 지속 등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일부 신흥국 금융불안에 따른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CCSI)는 △현재생활형편CSI △생활형편전망CSI △가계수입전망CSI △소비지출전망CSI △현재경기판단CSI △향후경기전망CSI 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다.

장기평균치(2003년~2017년)를 기준으로 100보다 클 경우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89)는 전월에 비해 2p 하락한 반면 생활형편전망CSI(97)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수입전망CSI(99)은 전월 대비 1p 하락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106)도 전월 대비 1p 올랐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70)는 전월 보다 7p 내렸고 향후경기전망CSI(82)는 5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85) 및 금리수준전망CSI(125)는 전월보다 각각 2p, 3p 내렸다.

현재가계저축CSI(89) 및 가계저축전망CSI(94)는 전월에 비해 각각 2p, 1p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4) 및 가계부채전망CSI(99)는 모두 전월보다 1p 상승했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물가수준전망CSI(143)는 전월보다 2p 올랐다. 주택가격전망CSI(109)는 11p 오르며 2013년 1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임금수준전망CSI(121)는 전월에 비해 3p 올랐다.

한편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전월 수준을 유지한 반면 향후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0.1%p 상승한 2.7%로 집계됐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으로는 공업제품이 55.0%, 공공요금 46.4%, 농축수산물 39.7% 순이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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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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