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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9월 남북정상회담 의미 오히려 커졌다"

기사입력 : 2018년08월29일 11:55

최종수정 : 2018년08월29일 14:14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예정대로 추진 재천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 등 북한 비핵화 협상의 교착 장기화에도 9월 남북 정상회담의 의미는 오히려 커졌다고 강조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기자 브리핑에서 "북미가 교착된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난관을 돌파하는데 남북정상회담의 역할이 훨씬 더 커졌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도 센토사 합의에서 나왔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실현하려는 의지는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김 대변인은 "그런 점에서 볼 때 두 정상들도 문재인 대통령에 거는 기대가 더 높아지면 높아졌지, 다른 방향으로 가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북미 관계 교착 상태가 장기화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김 대변인은 "현재 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고, 관련 국가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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