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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문건설 칸막이 해제 개편안, 중간결과 나온다

기사입력 : 2018년09월04일 16:09

최종수정 : 2018년09월04일 16:10

국토연구원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선방안' 공청회 개최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으로 나눠진 건설산업의 업역 개선을 골자로 한 '건설산업 혁신방안' 로드맵 중간결과가 공개된다.

4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에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체계 개선방안' 공청회가 열린다.

이날 국토연구원은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개한다.

국토부가 이달 중 공개하기로 한 '건설산업 혁신방안' 로드맵 마련의 일환이다. 종합‧전문건설업체간 업역 개선과 업종개편, 적정공사비 마련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이어 김재영 통찰과 통섭 대표를 좌장으로 협회와 건설업체, 국토부,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각 전문가들의 토론이 열린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업역규제 완화를 통해 건설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합‧전문 간 기술경쟁과 상생협력을 촉진,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건설생산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자의 공정경쟁을 유도해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종합 및 전문업종이 상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업역규제 개선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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