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호반건설, 1153억원 규모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사업` 수주

기사입력 : 2018년09월21일 13:27

최종수정 : 2018년09월21일 13:27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을 맡는다.

21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 주거시설 187가구(오피스텔 포함)과 판매시설로 구성된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짓는 것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1153억원이다. 예상 착공 시기는 오는 2020년 하반기다.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호반건설의 고급 주상복합 브랜드다. 판교·광교신도시를 비롯해 시흥 배곧신도시와 같은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 공급됐다. 최근에는 신정2 재정비촉진구역, 군포 10구역, 남양주 지금·도농 6-2구역 정비사업장에서도 랜드마크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신정2(재정비촉진)구역, 자양 12구역 등 서울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용산 국제빌딩 5구역에는 '호반 써밋플레이스'만의 특화 설계 도입해 서울 도심부의 낙후된 주거 기능 개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