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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밑알 사내벤처] "BTS와 함께 춤추는 상상,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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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제조 '링크플로우' 김용국 대표
삼성 사내벤처에서 '분사'..."내년 예상 매출액 220억원"

[편집자주] '혁신', '성장', '공유'. 저성장 시대에 접어든 한국 대기업들의 숙제와 같은 단어들이다. 기업들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혁신 DNA를 심고, 이를 통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와 나누고 상생하는 것도 필요조건이다. 동시에 조직의 창의력도 키워야 한다. 최근 기업들이 선택한 답 중 하나는 사내벤처다. 이에 뉴스핌은 월간안다 10월호에서 기업들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다뤘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신혼여행지 하와이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돌아와서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다면?'

번듯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직원 24명을 거느린 스타트업 대표가 된 옛 '삼성맨'의 창업 스토리는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김용국(45) 링크플로우 대표는 2014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 [사진=김지나 기자]

하와이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은 평생 간직하고 싶은 기억이었다.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지만 집으로 돌아와 열어본 사진은 그날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해 내지 못했다. '공간을 끌어올 수 있는 카메라 제품을 만들자!'. 링크플로우의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핏360'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당시 김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회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 대표는 4명으로 팀을 꾸려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를 구현해 1등을 차지했다.

김 대표는 "콘테스트에서 1등을 하긴 했지만 당시 삼성전자가 카메라 사업을 접으며 회사 내부에서 사업화할 기회를 잡을 수 없었다"며 "결국 스스로 회사를 차리겠다는 결심으로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에 들어가 1년 동안 준비한 후 분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링크플로우는 롯데그룹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롯데 액셀러레이터'의 도움을 받아 1년 동안 사업을 본격화했다. 당시 기업 간 거래(B2B)향 제품으로 개발을 완료한 '핏360시큐리티'는 목에 거는 블루투스 디자인으로, 카메라 4개가 장착된 제품을 사용자가 목에 걸면 사용자 중심으로 360도 영상이 촬영된다.

내년 3월 양산을 목표로 국내의 한 통신사와 준비하고 있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제품은 가상현실(VR)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방점을 찍었다.

예를 들어 방탄소년단(BTS)이 공연을 할 때 멤버에게 제품을 착용케 하면, BTS 팬들이 VR 기기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가 된 것 같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9월부터 B2B 제품 양산을 시작해 올해 매출은 20억 원 정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3월 B2C 제품까지 양산하면 내년 매출은 220억 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미 일본 대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은 상황이고, 국내 통신사와도 협의가 끝났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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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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