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바이오CEO포럼] 황만순 "바이오 선별기준 3가지? 인력, 지적재산권, 데이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이오 산업, 전세계가 주목...소수정예로 고부가가치 창출"
"글로벌 경쟁력 중요...바이오 섹터 및 투자 선순환 빨라"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면 언제라도 투자해도 된다. 핵심인력, 지적재산권(특허), 데이터 3가지 중심으로 평가해라.”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본부 상무는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바이오 CEO에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열린 2018 뉴스핌 투자포럼에서 기조발제자로 나서 “바이오기업 중 글로벌 회사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춘 곳이라면 내일이라도 사도 좋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바이오 산업에 대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먼저 언급했다. 황 상무에 따르면 부시,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카메론 전 총리, 윌스미스 등 정치인에서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매년 열리는 바이오USA에 참여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무엇보다 바이오는 소수정예가 만들어내는 부가가치가 무궁무진한 산업이기 때문이라는 것.

황 상무는 “바이오는 스무명 내지 서른명이 수 천 억원 혹은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산업”이라며 “가령 5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회사를 방문해보면 연구원이 몇 명 또는 수십명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만순 한국투자 파트너스 상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2018 뉴스핌 투자포럼 '바이오 CEO에 미래를 묻다'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투자전망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2018.10.23 kilroy023@newspim.com

적은 인력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용이하다는 이 같은 측면에서 국내 바이오 산업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벤처 또는 일반 기업들의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신규 창업하는 중소‧벤처기업이 2015년 202곳에서 지난해 442곳으로 약 2.2배 늘어났다. 같은 기간 벤처캐피탈의 투자규모도 3170억원에서 4686억원으로 47.8% 많아졌다.

황 상무는 바이오 기업을 평가할 때 ▲핵심 개발인력 ▲지적 재산권(특허) ▲데이터 3가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고 했다. 개발 단계에 있는 보고서 분석과 개발 환경을 고려해 이 같은 요소로 평가한다고 했다. 미국 역시도 비슷한 요소로 바이오 기업을 평가한다고도 했다.

황 상무는 현재 한국에서의 바이오 산업은 ‘혼돈의 시대’라고 지적했다. 회계기준 강화 및 일자리 늘리기 등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명과 암’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 또 ▲단계별 기술 평가의 문제 ▲기업가치의 증가 ▲지역적인 한계 등을 쟁점으로 꼽으며 ▲기업의 단계적인 준비 ▲회계 기준과 관련한 추가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오 투자와 관련해 “최종 책임은 기업과 투자자에 있지만, 이 과정에서 언론과 투자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의의 경쟁관계와 새로운 문화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분야의 중심이 되기 위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황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유한양행 선임연구원을 거쳤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동시에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대표 펀드 매니저이자 바이오 본부장을 맡고 있다. 70여개 기업에 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회수 금액을 합치면 규모는 5000억원에 이른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