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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판교' 판교대장지구, 11월 대우·포스코 마수걸이 분양 나서

기사입력 : 2018년11월01일 15:13

최종수정 : 2018년11월01일 15:13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 성남 판교 대장지구에서 이달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은 이달 판교 대장지구에 각각 '판교 더샵 포레스트'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 [자료=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판교 대장지구 A11‧A12블록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990가구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A11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448가구 규모다. A1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0층, 9개 동, 542가구로 들어선다.

A11·12블록은 판교 대장지구 중에서도 태봉산과 대장천이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권도 확보했다.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구조) 설계를 비롯해 드레스룸(옷방), 알파룸(아파트 평면 설계상 남는 서비스 면적)과 같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대우건설도 이달 판교 대장지구 A1‧A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 타입이 전용면적 84㎡ 규모 4베이로 구성됐으며 총 974가구가 공급된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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