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창업분야 '50+세대' 일자리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일 모델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창업포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터=서울시 제공]

21일 서울 마포구 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창업 분야 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과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50+세대 일자리 모델 사례를 공유한다. 향후 해당 분야의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포럼 이후 신규 일자리 모델 추진을 위한 사후모임을 진행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자리 펠로우십 추진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모델 발굴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50+포털(www.50plus.or.kr)을 통해 사전 참가등록을 진행한다. 창업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50+당사자 및 서울시민,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50+세대가 창업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50+세대에 적합한 창업 분야 신규 일자리 발굴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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