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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캘리포니아 총기 난사 보고 받아…희생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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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끔찍한 총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면서 “사법당국과 긴급구조원이 연방수사국(FBI)과 함께 현장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3명이 현재까지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면서 “그들처럼 범인도 사망했고 술집 안으로 처음 들어간 경찰도 함께 숨졌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경찰은 훌륭한 용기를 보여줬다”면서 “고속도로 순찰대가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처음 현장에 들어간 경찰관은 수차례 총을 맞았다”고 했다.

총기 난사가 발생한 캘리포니아 남부 사우전드오크스의 술집을 8일(현지시간) 경찰들이 둘러싸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신의 은총이 모든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법집행 당국에 고맙다”고 덧붙였다.

전날 밤 11시 20분께 LA 인근 사우전드오크스에 위치한 ‘보더라인 바 앤 그릴’에서 한 남성이 들어와 연막탄을 피우고 총기를 난사해 13명이 사망했다. 총을 맞아 다친 사람 1명을 포함해 현장에 있던 상당수의 손님들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범인과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해당 지역 보안관 제프 딘은 테러리즘과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범인이 권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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