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종합]GM, 북미 공장폐쇄·15% 감원 등 칼바람...해외공장 2곳도 폐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승용차 판매 부진에 노조 협상 앞두고 칼바람..직원 15% 이상 감원
전기 차와 자율 승용차 예산은 두배로 증액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가 26일(현지시간) 북미 지역 공장 5곳의 생산을 중단하고 일반직원 15% 등 약 1만5000명을 감원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GM은 이와함께 해외 공장 2곳에 대해서도 곧 생산 중단 등 페쇄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M은 내년부터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 미시간주 햄트램크,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사와 공장에서의 생산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발표밝혔다고 로이터 통신과 CNN 등이 이날 보도했다. 이들 공장은 쉐보레 크루즈와 캐딜락 CT6, 뷰익 라크로스 등을 조립·생산해왔다. GM은 또 소형 승용차 모델인 크루즈의 북미 생산을 2019년에 중단한다고 밝혔다. 

GM의 캐나다 오사와 공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M은 매릴랜드주의 볼티모어, 미간주의 워렌에 위치한 엔진 조립 공장에도 내년 생산 물량을 배당하지 않고 사실상 폐쇄 수순에 들어가는 등 총 5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거나 다른 차종 생산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GM은 내년에 북미 지역의 생산및 사무 일반직의 15%에 달하는 8000여명을 감원하는 한편 고위직 임원도 25%를 줄이는 등 총 1만4700여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내년 말까지 약 6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GM은 북미 지역 외부에 있는 2개 생산기지들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날 발표는 GM이 경제 위기 여파로 파산한 지난 2009년 이후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 방안이다.   

GM의 이같은 구조조정 결정은 최근 급감하고 있는 북미지역 자동차 판매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알려졌다. 내년도 전미자동차 노조와의 협상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이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이와관련, “우리는 시장의 현실에 맞게 생산 능력을 조정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경기 침체에 따른 것이 아니라 전기차 및 자율 주행차 등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향후 2년간 전기 자동차와 자율 주행차에 대한 예산을 두배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의 햄트램크 공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바라 CEO는 이날 철강 수입 관세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광범위한 기술 변화와 시장 이동 상황에서 회사가 통상 비용이라는 역풍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GM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의 수입 철강 관세 조치 등으로도 최근 비용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트럼프 정부의 수입 철강 관세 부과 등으로 인해 1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 최대 자동차 노조인 전미 자동차 노조는 GM의 공장 폐쇄와 감원 계획에 대해 “모든 법적 수단과 단체 교섭권 등을 통해 이를 무력화시킬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캐나다의 쥐스탱 튀르도 총리도 이날 GM의 캐나다 오사와 공장  생산 중단 방침에 “크게 실망스럽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