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박신혜가 연기할 '증강현실'…"서스펜스·스릴러 모든 장르가 섞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넷플릭스 통해 160개국 방영 예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혁신을 시도한다. 드라마 장르에 AR(증강현실)을 도입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안길호 PD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서 “게임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매체다. 그걸 드라마에서 보여주면서 재미있게 담으려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작발표회 [사진=tvN]

안 PD는 “아마 게임을 잘 모르는 분들도 우리 작품을 보면서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내용상 어렵지 않게 하려고 했다. 즐겁게 게임하듯이 드라마를 관람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드라마는 투자회사 대표인 현빈(유진우 역)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박신혜(정희주 역)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다.

드라마에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것은 신선한 시도이다. 안 PD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몰입감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현빈은 “진우가 스마트렌즈를 끼고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장면을 보여준다. 거기에 접속한 유저들이 상상으로 연기를 해야 했다. 진우가 보이는 상황을 가상으로 생각하며 연기하는 데서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작발표회 [사진=tvN]

박신혜는 “아무래도 AR을 표현하는 데에서 같은 각도에서 여러 번 촬영을 해야했다. 시간과 장소 제한이 있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점점 속도를 높여가며 나중에는 어색해하지 않고 익숙하게 촬영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새로운 모습을 보이려고 했는데 AR 소재가 참신했다. 오락적 부분뿐만 아니라 메시지가 있다고 느꼈다. 사회적 문제와 연결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귀띔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60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안길호 PD는 “저희 작품만의 고유의 색이 있다고 생각한다. 밀도 있는 이야기 구성을 배우들이 워낙 잘 표현해줬다.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중국 시장 판매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드라마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서스펜스에만 머물지 않고, 극 전체를 관통하는 마법 같은 로맨스를 담아낸다. 스페인의 아름다운 고대 도시 그라나다에서 이야기는 출발한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작발표회 [사진=tvN]

박훈은 “판타지 장르는 우리나라 정서에 와닿지 않는 이질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이 작품은 그런 지점들이 기묘하게 한국 정서와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김의성 역시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경험을 시청자들은 하게 될 것 같다. 두 비주얼 깡패 현빈, 박신혜가 있으니 그런 면에서도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박신혜는 이번 작품에 대해 “멜로, 판타지, 서스펜스, 스릴러, 다양한 장르를 품고 있는 작품이다. 그 장르를 종합적으로 쓸 수 있는 분은 송재정 작가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현빈도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레이어가 되어 있고 탄탄한 스토리로 풀어져있다. 이국적 풍경과 잘 맞물려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다음달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