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진주시, 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 경남공노협과 간담회

기사입력 : 2018년12월03일 10:34

최종수정 : 2018년12월03일 10:34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자리 마련

[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3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경남공노협(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및 직장협의회)회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각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및 직장협의회 위원장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애로사항 청취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사진=진주시청]

조규일 시장은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혁신도시 정주여건에 대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항공부품‧소재산업 기업유치와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지정 등 혁신도시가 우리지역의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이전공공기관임직원들의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및 직장협의회 위원장들로 구성된 경남 공노협은 지난 2013년 4월 설립됐으며 이전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임직원들의 권익증진과 친목도모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경남공노협은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와 어려운 이웃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kh74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