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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대책] 다자녀 기준 3자녀→2자녀...아동 의료비 제로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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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1세 미만 건강보험 본인부담 대폭 인하
지자체 출산장려금 아동 의료비로 전환 추진
다자녀 기준, 3자녀→2자녀..공공요금 할인 등 혜택
육아휴직시 건보료 9000원만 납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부가 출산·양육비 부담 최소화를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만 1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의료비 제로화'를 2022년까지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3자녀 이상이어야 인정되던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낮춰 취등록세 감면, 공공요금 할인 혜택 등을 주기로 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본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성과와 연계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사실상 의료비 제로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자녀를 키우면서 발생할 수 있는 양육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료비를 줄여줌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출산·양육비 부담 최소화 방안 [자료=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회는 지난 7월 저출산대책 발표 당시 1세 미만 아동에 대한 건강보험 본인부담을 21~42%에서 5~20%로 낮추고, 국민행복카드 금액을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의 의료비 제로화는 일본에서 활용하고 있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일본은 건강보험과 별개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을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지자체 별로 지급되고 있는 출산장려금을 아동의 의료비 지원으로 돌리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산아·미숙아·중증 질환에 걸린 아동의 건강보험 본인부담을 10%에서 5% 줄이고, 중증질환에 걸린 소아청소년 환자 대상 재택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비혼·만혼 추세를 고려해 난임시술 건강보험 본인 부담 비율을 현행 30%에서 추가 인하하고,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연령을 45세 미만에서 50세 미만까지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난임시술 건보 적용 횟수와 저소득층 난임시술비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다자녀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현행 3자녀 이상인 다자녀 기준을 2자녀부터로 완하해 각종 취등록세 감면, 공공요금 할인, 국가장학금 등의 혜택을 받는 가구가 대폭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이 가정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는 방안도 내놨다. 출산휴가급여 지원 상한액을 현행 160만원에서 실제 지급받는 월급여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남녀 모두 육아휴직을 당연히 쓸 수 있도록 휴직급여를 인상하고 초기 3개월 동안 소득대체율을 인상한다.

육아휴직 기간동안 건감보험료 감면도 확대해 육아휴직을 할 겨우 휴직전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보수월액보험료에서 60% 경감한 금액을 건보료로 납부하던 것을 직장가입자 보수월액보험료 하한액인 월 9000원 수준으로 부과할 계획이다.

김상희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단순히 1회성 금전적 지원으로는 더이상 출산을 장려할 수 없다"며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 비용을 줄여줌으로써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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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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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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