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고성철 기자 = 제25대 육군 제72보병사단장 취임식이 10일 오후, 구원근 동원전력사령관 주관으로 인근 부대장과 양주시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사령부 올림픽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명령낭독, 부대기 수여, 사령관 훈시,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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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25대 육군 제72보병 신임 준장 김종태 사단장 취임식을 하고있다[사진=양주시] |
신임 김종태 사단장은 육사 44기로 57사단 대대장, 35사단 연대장을 비롯하여 국방부 동원기획과장, 1군사령부 동원처장, 동원전력사령부 창설 추진단장,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장을 역임하는 등 전후방 각지에서 동원분야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 동원전문가이다.
김 사단장은 취임식에서 “언제든지 준비된 전투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완벽한 동원준비태세를 갖추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임무”라고 강조하면서, “청렴․정직한 군인들이 복무하는 부대, 사단장부터 이등병까지 무적의 전사 공동체로 똘똘 뭉친 부대를 만들어가겠다”라는 지휘의도를 밝혔다.
ks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