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은퇴가구 월평균 생활비 98만원…자가 비소유가구는 71만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월평균 소득 152만원..64%가 기초연금·용돈
55세 이상 은퇴자 가구의 80%가 이전소득 수령
가족·친지가 주는 용돈 보다 연금 의존도 커
통계청 "공적인 제도의 필요성 커졌다"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중고령 은퇴자 가구의 연간 총소득 중 자녀가 주는 용돈이나 연금 등으로 얻은 이전소득이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8'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가구주가 55세 이상의 은퇴자 가구의 연간 총 소득은 1826만원으로 월평균 소득은 152만원으로 나타났다. 연간 이전소득은 1161만원으로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4%에 달했다.

조사에 따르면 80%가 넘는 은퇴 가구에서 이전소득이 발생하고 있고, 부동산소득이 있는 가구는 약 19% 수준이며, 금융소득은 14%, 근로소득은 9%로 점차 낮아졌다.

독거노인 난방유 지원(자료사진) [사진=뉴스핌 DB]

상대적으로 용돈 등 사적이전소득보다 연금과 같은 공적이전소득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았다. 은퇴가구 중 공적이전소득에 의존하는 비율이 88.5%, 사전이전소득에 의존하는 가구 비율이 82.5%로 집계됐다.

은퇴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98만원으로, 은퇴가구 중에서도 자가 소유 가구(111만원)가 비소유 가구(71만원)보다 40만원 더 많아 주택 보유에 따른 소비 격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자가 소유 가구가 비소유보다 부동산소득이 321만원 더 많았다.

공적 제도의 필요성은 65세이상 노인층에서 더욱 커졌다. 노년기의 주된 거주형태가 단독 또는 부부 가구로 변화해 가족을 통한 지원을 받기 어려워진 것이 큰 주된 이유였다.

거주형태를 보면 노인독거가구는 23.6%로 2008년보다 3.9%p 늘어난 반면 자녀동거가구는 23.7%로 3.9%p 감소했다. 노인부부가구는 40% 후반을 유지했다.

'한국의 사회동향 2018' [자료=통계청]

그러나 정작 사회복지기관의 지원은 부족했다. 생활비 및 의료비는 노인 본인이나 배우자가 충당하고 있는 비율이 각각 61.6%, 72.0%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복지기관이 부담하는 비율은 8% 미만에 불과했다.

만성질환 혹은 치매가 있는 노인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7년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의 비율이 51%로 이는 2008년에 비해 20.3%p가 늘어났으며, 치매 진료자 수도 2017년 45만9000명으로 4년 전보다 1.5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08년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 자격자(인정자)는 2017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대비 8% 수준으로 증가했다. 요양보호사 인력도 2017년 34만1000명으로 도입시점에 비해 3배 증가했다.

통계청은 "노년기의 주된 거주형태가 단독 또는 부부 가구로 변화했으며 노인과 자녀 세대에서 모두 자녀동거 규범도 약화됐다"며 "공적인 제도의 필요성 커졌다"고 밝혔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