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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海 3色… 동해·서해·남해 겨울바다 매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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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동해·서해·남해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서해와 남해는 해안선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퇴적작용이 활발해 갯벌이 발달했으며 동해는 침식작용이 활발해 절벽이 많고 수심이 깊다. 이에 따라 지형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개성이 뚜렷하다. 동해, 서해, 남해가 가진 각각의 매력을 비교해보자.

◆ 동해 – 경포대

[양양=뉴스핌] 송유미 기자 = 양양의 낙산사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yoomis@newspim.com

동해바다는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세 파도소리가 힘차며 바다가 짙은 파랑색을 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하얀 모래의 대비가 근사한 동해는 그가 가진 청정의 매력 덕분에 많은 드라마나 영화 등의 배경지가 되고 있다. 강릉의 주문진 해수욕장은 BTS 앨범자켓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져 관광객들의 강릉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먹을거리도 다양하다. 대게, 오징어순대, 한치 등 동해에서 낚아올린 해산물을 비롯해 강원도 지역적 특색이 가득한 감자전, 초당순두부 등 풍부하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밀집한 카페거리까지 데이트코스로 완벽하다.

◆ 서해 – 태안 신두리해수욕장

[태안=뉴스핌] 송유미 기자 = 신두리 해안사구. 2018.11.13. yoomis@newspim.com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서해 태안에는 30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대부분이 서해 특유의 차분한 느낌은 지니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신두리해수욕장은 특히 겨울에는 인적이 드물어 호젓하게 해변을 거닐 수 있다. 길이는 3km, 폭은 200m 정도의 넓은 백사장이 고운 모래로 되어있으며 경사도 완만하다. 저녁께 가면 서해바다 지평선 너머로 하늘이 타는 듯한 노을을 만날 수 있다.

신두리해수욕장 북쪽으로는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해안사구인 신두리해안사구가 있다. 세계에서 보기 드문 사막을 닮은 지형으로 모래언덕과 바다의 대비가 아름답다. 빙하기 이후 1만5000년 전부터 형성된 특이한 생태계가 형성돼 있는 생태관광지다.

서해 태안, 서천, 군산 인근에는 감성돔, 우럭, 숭어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해 활발한 바다낚시가 이루어진다. 인근의 서산동부시장은 서해에서 잡은 물고기를 비롯해 갯벌에서 채집한 각종 조개, 그리고 서해 염전에서 거둔 소금으로 절여 만든 젓갈 등 먹거리가 풍부하다. 1층 시장내에서 횟감이나 먹을거리를 사서 2층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 남해 – 한려해상 국립공원

[남해=뉴스핌] 송유미 기자 = 남해 금산산장에서 내려다본 한려해상 국립공원. yoomis@newspim.com

남해도 서해와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섬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그 가운데서 남해군이 있는 남해도가 가장 큰데 4면이 한려해상수도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남해 한려해상수도 국립공원은 경남 사천, 거제, 통영, 하동, 남해 및 여수에 걸쳐 바다와 360여개의 섬들로 이뤄진 곳으로 해안경관이 뛰어난 남해의 대표 여행지다. 특히 남해 금산의 보리암이나 금산산장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빼어나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금자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비롯해 팔색조, 황새 등이 서식중이며 자연환경을 보호하기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철저히 보호관찰 되고있다.

인근의 전남 신안 홍도에서 여수 돌산면에 이르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또한 한려해상 국립공원 못지않은 경관을 자랑한다. 400여개의 아기자기한 섬들이 전남 바다에 펼쳐져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국립공원이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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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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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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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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