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5G 콘텐츠 찾자”, 글로벌 무대 찾는 이통사 CEO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현회·박정호, CES·MWC 적극 공략
황창규 3번째 MWC 기조연설, 5G 주력
수익 모델 확보 총력, 융합 ICT 본격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국내 이동통신사 CEO들이 내년 글로벌 무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세계적인 기업이 모이는 자리에서 5G 상용화 이후를 준비하는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내수와 글로벌 모두를 준비하는 자리인만큼 업계 관심이 연말부터 뜨겁다.

왼쪽부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사진=각사]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사 CEO들은 내년 1월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9’와 2월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모바일월드콩크레스(MWC)2019' 참석을 확정 또는 검토중이다.

우선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CES와 MWC에 모두 참석한다. CES에는 임원급으로 구성된 40여명의 비즈니스모델 발굴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고 MWC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모델 및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5G 기지국 6000여개를 구축하며 가장 빠른 상용화 행보에 나서고 있는 LG유플러스는 두 번의 글로벌 무대를 통해 확실한 5G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5G를 3등 사업자라는 한계 극복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는 점과 지난 8월 취임한 하 부회장의 첫 번째 글로벌 무대 ‘데뷔’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도 CES를 찾는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과 함께 CES에서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Innovative Mobility by SK)’를 주제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통사 중 유일하게 CES 부스를 마련하는 SK텔레콤은 모빌리티 기반 융합 서비스 상용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5G 시대에서 가장 각광받는 플랫폼이 자동차(모빌리티)라는 점에서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결정이다.

박 사장은 MWC 방문도 유력하다. CES에서 융합 콘텐츠를 발굴한다면 MWC에서는 통신에 중점을 둔 5G 콘텐츠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가급적 CES와 MWC 모두에서 새로운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아현화재 수습으로 CES에는 불참하지만 MWC2019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사실상 참석이 확정적이다.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MWC 기조연설을 하는 황 회장은 앞선 두 번의 연설에서 모두 5G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5G 최초 선언과 5G 세계 최초 상용화 모두 황 회장이 MWC에서 던진 화두다.

내년 MWC에서는 5G 상용화 이후에 대한 연설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혁신 서비스 모델 발굴과 글로벌 연합의 필요성 등이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이통3사 CEO들이 앞다퉈 글로벌 무대를 찾는 건 코앞으로 다가온 5G 상용화 이후를 대비한 콘텐츠 확보 차원이다. 이통사들은 초고화질(UHD) 동영상 서비스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수익성 확보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가상현실(VR) 등 기존 대안이 디바이스의 한계로 정체된 상황에서 5G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모빌리티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불록체인 등과 연동하는 신규 모델 발굴이 시급하다.

특히 5G의 경우 글로벌 기업과의 연합전선 구축도 필요해 내년 CES와 MWC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이통사 CEO들의 치열한 비즈니스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이미 CES와 MWC는 단순한 가전이나 통신 전시회가 아니라 각종 ICT 융합 서비스가 공개되는 무대로 진화한 상태”라며 “시기적으로도 5G 상용화 직전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서비스 확보를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