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4대단체장 "규제 플랫폼 전환해 성장 이끌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과 간담회서 경제계 목소리 전달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북한 근로자, 韓 중소기업 고용하게"
손경식 "외국인 '산업연수생' 제도 도입하자"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국내 주요 4대 경제단체장들이 더불어민주당과 기업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계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제계를 대표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4개 경제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경제단체장들은 적극적인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들 기를 살려달라고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했다.

박용만 회장은 "여야 혁신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넣어 달라"면서 "경제활력과 성장을 위해선 규제 플랫폼을 바꿔 기업들이 일을 벌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규제의 틀을 바꾸고 조속한 입법을 통해 네거티브 규제의 전환을 해 달라"면서 "임시국회부터 적극적인 입법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제단체장 신년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1.10 mironj19@newspim.com

박성택 회장은 인력수급 문제에 대해 우려하며 "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당장 인력 수급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 대안으로 북한 근로자를 남한 중소기업이 고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북한 근로자는 언어도 통하고 한두 달만 가르치면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북한에도 경제 효과를 낼 수 있고, 중소기업 생산성 면에서도 좋다"고 말했다.

손경식 회장은 최저임금 문제에 대해 강조하며 "최근 2년 사이 30% 가까이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OECD 22개국 중 프랑스,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네 번째로 상위권에 도달하는 정도에 이르렀다"면서 "이제는 우리 최저임금 문제에 대해 자영업자나 기업인들이 감당할 수 있는 적정 수준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될 시기"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제단체장 신년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1.10 mironj19@newspim.com

손 회장은 또 외국인에 대한 산업연수생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작업 능률이 내국인 근로자의 87% 수준에 불과함에도 동일한 임금이 지급되고 있는 만큼 외국인 연수생제도의 재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기업들이 요구하는 규제 혁신을 현실화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조성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홍 원내대표는 "작년 규제 혁신과 관련한 법안을 대폭 처리해 곧 시행령을 통과한 후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그 외에도 경제계에서 생각하는 규제 혁신 범위는 넓은 것 같다"면서 "긴밀하게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규제혁신과 관련해 현실에서의 판단과 해결 방안에 대해 경제계와 의식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면서 "국회에서 규제 관련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조율하는 과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제계는 빅데이터산업 활성화, 서비스산업발전, 복합쇼핑몰, 의료산업선진화 등과 관련된 규제혁신을 정부 여당에 건의하고, 최저임금 결정구조, 공정거래법 개정, 기업지배구조 관련 법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전달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