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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류승룡 "'극한직업'은 힐링이자 선물같은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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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7번방의 선물' 이후 정통 코미디로 스크린 컴백
마약반 만년 반장 고반장 열연…2월23일 개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장르,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얼굴로 관객을 만나왔다. 하지만 그 수많은 모습 중 유난히 기억에 오래 남은 것이 있다면, 그건 분명 ‘웃기는’ 얼굴일 거다. 예컨대 “난 직접 짠 우유를 먹는 게 소한테 예의라고 봐요”라던 장성기(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나 “1961년 1월18일 태어났어요. 제왕절개. 엄마 아팠어요. 내 머리 커서”라던 이용구(영화 ‘7번방의 선물’, 2013) 같은.

배우 류승룡(49)이 오랜만에 정통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다. 그의 신작 ‘극한직업’은 마약반에서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약반의 만년 반장 고 반장을 열연한 류승룡을 17일 뉴스핌이 만났다.

“시나리오부터 너무 잘 읽혔어요. ‘시치미 뚝’ 코미디, ‘타이밍’ 코미디, ‘꺾기’ 코미디가 너무 적절하게 배치돼 있었죠. 또 유해하거나 잔혹한 부분이 많이 거둬져 있었고요. 코미디 장르 안에 액션이 한 챕터로 들어가 있는 것도 신선했죠. 너무 반가웠어요. 찍는 현장도 즐거울 듯했고 보시는 분들도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죠. 또 이 작품이 제게 힐링을 주고 선물이 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실제로 그랬고요(웃음).”

촬영을 앞두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배우들과 친분을 쌓는 거였다. 이른바 ‘독수리 오형제’라 불리는 마약반 멤버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과의 케미스트리가 이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거라 여겼다. 하지만 이동휘(두 사람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손님’에서 호흡을 맞췄다)를 제외하고는 모두 초면이었다.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마약반 팀원들끼리 서로 편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래야 진짜 웃음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서로 인간적으로 다가갔어요. 진실게임처럼 자신의 현주소, 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나눴죠. 감사하게도 다들 홀로 도드라지려 하지 않고 프로의 치열함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하나가 됐죠. 진짜 독수리 오형제처럼 합체한 거예요(웃음). 지금도 단체 채팅방으로 화이팅을 주고받으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여닫아요.” 

배우들의 탄탄한 호흡 위에서 류승룡의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는 빛을 발했다. 이병헌 감독의 말맛과 만나 시너지는 폭발했고 애드리브의 타율도 좋았다. 자연스레 사전 시사회 후 호평이 쏟아졌다. 관객은 ‘충무로 희극지왕’의 귀환에 반색했다. 

“일단 설계도가 탄탄하고 촘촘했어요. 애드리브는 사실 10% 정도죠. ‘폭력적이야’, ‘매운맛’ 등이 대표적이에요. 고민은 많이 했죠. 애드리브가 적절하지 않으면 현장이 힘 빠질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뭔가 떠오르면 감독님께 슬쩍 이야기하거나 리허설 때 살짝 해봤죠. 만약 분위기가 별로다 싶으면 본 촬영 때는 뺐어요(웃음). ‘매운맛’ 같은 경우도 그랬죠. 근데 감독님이 오셔서 ‘아까 그거 괜찮은데 왜 뺐냐’고 해서 다시 넣었어요(웃음).”

최근 겪은 흥행 부침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7번방의 선물’, ‘명량’(2014)으로 ‘삼천만 배우’에 등극했지만, ‘손님’을 기점으로 출연작들이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 때문에 이번 영화에 거는 기대가 유난히 크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번뿐만이 아니라 전 항상 절박해요. 그동안 코미디, 사극 등 다양한 작품을 해왔어요. 대체로 신선한 걸 선택했고요. ‘이걸 보면 깜짝 놀라겠지? ‘짠’ 하고 보여줘야지!’란 생각이 드는 작품을 주로 한 거죠. 근데 요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리로 비유하자면 상대가 먹고 싶은 게 아닌 제가 먹이고 싶은 음식을 만든 거죠. 그런 지점에서는 ‘극한직업’이 더 설레는 게 있어요. 신선하면서도 관객들 역시 먹고 싶어 했던 음식인 듯하죠.” 

차기작은 드라마 ‘킹덤’이다. 영화 개봉일(23일) 이틀 뒤인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류승룡이 7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영화 ‘터널’(2016)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2016)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90개국에서 40개국 언어로 동시 스트리밍을 한대요. 사실 지난 11월에 싱가포르 정킷을 가서 깜짝 놀랐어요. ‘나 이래도 돼?’ 싶을 정도로 많은 외신이 왔죠. 이 작품은 우리나라 이야기,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망 등을 우리만의 전통적 미학을 통해 보여줘요. 지금 K-팝(POP)처럼 콘텐츠로도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선례가 되고 싶죠. 동시에 많은 배우가 글로벌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요.”

설 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킹덤’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 “시즌2 촬영이 끝난 후 또 어떤 인생이 올지 기다릴 것”이라는 그에게 50대(1970년생인 그는 한국 나이로 올해 50세가 됐다)에 접어든 소감을 마지막으로 물었다. 류승룡은 “그저 순리대로 가고 싶다”고 했다. 

“서른 넘어갈 때는 진짜 6개월 전부터 고민했는데(웃음)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요. 발버둥 친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거스를 수 없다면 순리대로 가야죠. 다만 각오가 있다면 조금씩 나아지고 싶어요. 새 작품, 배우, 스태프들과 더 잘해나가고 싶죠. 좋은 방향으로 철들면서요. 질책을 받아들여서 성장하고 성숙하고, 그래서 더 응원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거고요.”

jjy333jjy@newspim.com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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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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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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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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