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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효성 '미래차 인프라 깔자'...전기‧수소 충전기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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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충전기 시장 진출...효성중공업은 수소충전기
LG "타업체와 협력"...효성 "국내 기술로 해외진출 도모"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충전기 시장에 LG, 효성 등 대기업이 도전장을 내며 시장 확대가 예고되고 있다.

22일 LG전자는 초고속 멀티충전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GS칼텍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GS칼텍스 직영주유소에 전기충전기가 추가된 형태의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설치하기로 했다.

GS칼텍스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개념도.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는 올해 하반기까지 서울 도심 강남권 직영주유소 한 곳에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그 안에 LG전자로부터 납품받은 350킬로와트(kW)급 초고속 멀티충전기를 설치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초고속 멀티충전기 사업은 기존에 LG전자가 하지 않았던 사업"이라며 "우리만의 기술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기존 전기충전기를 만들던 회사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오늘 MOU를 체결해 융복합 스테이션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LG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카셰어링, 전기차 정비 등 고객 서비스 기반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기충전기 시장에 진출한 국내 업체는 대영채비, 모던텍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숫자가 2017년 2만5108대에 그쳤지만 지난해 5만5756대로 1년 만에 2.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기충전기 발주는 현재 공공부문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향후 전기차 수요가 늘면 민간부문 발주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이 현대차동차 양재충전소에 공급한 700바급 수소충전시스템. [사진=효성]

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도심 내 수소차충전소 설치 가능성이 높아지며 수소차충전기 시장에도 볕이 들고 있다. 쾌재를 부르는 곳은 효성이다. 변압기 생산을 주 사업으로 하는 효성중공업은 수소충전기 사업도 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있는 15개 수소차충전소 중 절반인 7곳을 효성중공업에서 제작했다. 효성중공업은 2000년부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사업(CNG)에 참여해 CNG충전기를 납품한 경험이 있어 이를 토대로 수소충전기 관련 기술을 축적했다.

효성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차충전소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선 국산화가 필수"라며 "효성중공업은 국산화 개발을 통해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납품기한을 단축시켜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수소충전소 구축 로드맵 발표를 통해 국내 수소충전소를 2019년 86곳으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210곳, 2030년까지 660곳, 2040년까지 1200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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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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