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신형 스마트 SOC 투자에 눈 돌려, 5G·AI·산업인터넷 미래산업 집중 육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회간접자본 투자 목록에 5G, 인공지능 신기술 포함
올해 투자 규모 수천억위안 전망
기존 교통·토목 공사대비 투자 효과 뛰어나

[서울=뉴스핌] 정산호 인턴기자 = 중국 당국이 경기진작을 위한 재정투입에서 5G, 인공지능, 산업인터넷, 사물 인터넷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신형 스마트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 매체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는 5G, 인공지능, 산업인터넷과 같은 신형 스마트 SOC 투자가 기존 교통·토목 공사대비 높은 투자 효과를 낼 것이며, 앞으로 이 분야 투자가 SOC 투자의 새로운 패턴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마트 SOC 투자는 미래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바이두]

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5G 상용화, 인공지능 기술 향상, 산업 인터넷과 사물 인터넷 등의 신형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촉진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4차산업 기술혁명에 기반이 될 이들 신기술 미래 산업을 사회간접자본 투자목록에 포함시켰다.

롄웨이량(連維良) 발개위 부주임은 1월 15일 기자회견에서 2019년 5대 사회간접자본 투자 분야를 설명하며 도농(城鄉) 인프라 건설, 에너지, 공공서비스, 환경보호와 함께 ‘신형 사회간접자본(SOC)투자를 강화한다’고 밝히며 5G, 인공지능, 산업인터넷, 사물 인터넷 분야 투자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왕옌우(王燕武) 샤먼(廈門)대 교수는 ‘이번 사회간접자본 투자계획이 기존과 다른 점은 기존의 교통, 에너지, 토목공사 등과 더불어 신형 스마트 SOC 투자가 온건한 성장을 지탱하는 한 축을 맡게 된 점이다. 이것은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있어 구조적인 혁명’이라고 평가했다.

[사진=바이두]

중국의 유력 민간 싱크탱크인 판구즈쿠(盤古智庫)의 우치(吳琦) 선임 연구원은 ‘2018년 12월 중앙경제공작 회의에서 5G를 비롯한 신산업을 사회간접자본 투자의 중요한 부분으로 적시함에 따라 지방정부가 공식적으로 재정을 동원해 투자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이 분야 투자 규모는 수천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지방 정부는 해당 산업이 사회간접자본 투자로 인정됨에 따라 투자 다변화와 함께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2019년 신형 사회간접자본 투자 분야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사업이 5G 영역이라고 보고 있다. 

베이징(北京), 쓰촨(四川), 산시(陜西), 장수(江蘇)성 등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5G망 통신망 설치 사업을 한층 가속화하기로 했다. 광둥(廣東)성은 광저우(廣州)와 선전(深圳) 도심지역에 5G 통신망 구축을 위해 10억위안(약 1645억원)을 투자해 2700개의 5G 기지국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허베이(河北)성은 경제개발 특구인 슝안신구(雄安新區)를 중심으로 데이터 처리 기술, 인공지능, 스마트 설비 등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후이(安徽)성은 산업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통 제조업의 스마트화, 네트워크화를 추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음성분석 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푸젠(福建)성은 500개 분야의 산업 업그레이드를 통해 인터넷과 제조라인을 결합한 스마트 공장을 조성하는데 100억위안(약 1조653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사진=바이두]

경제전문가들은 ‘올해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의 핵심은 시장에 유동성이 넘치지 않게 주의하면서 정확한 투자 효과를 얻는 것에 있다’고 분석하며 기존의 교통, 건설 분야로 여전히 많은 자금이 몰리겠지만 동시에 진행되는 신형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기존 사업대비 높은 투자 효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쑹루이리(宋瑞禮) 국가정보센터 경제예측 연구원은 ‘전통 사회간접 투자와 비교해 신형 사회간접자본 투자는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진행 중인 산업 업그레이드 정책 방향과 일치하며 단기 투자수요를 맞추면서 장기적으로 잠재 경제성장률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장샤(張夏) 초상(招商)증권 연구원은 ‘5G,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의 신기술 신산업은 정부 주도의 새로운 공급방식에 의한 수요 창출로 장기적으로 GDP 성장률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주장했다.

장샤 연구원은 2020년 5G가 정식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 향후 5년간 중국 5G 발전이 가져오는 경제 총산출 규모는 10조6000억위안,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 부가가치도 3조3000억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3대 이동통신사는 2019년 약 10만~15만 개의 5G 기지국을 건설할 것으로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쥔(章俊) 모건스탠리 화신 증권 수석연구원은 ‘교통, 에너지, 토목 등 기존 SOC에 대한 투자가 계속해서 추진되겠지만, 전통 사업의 투자 효과가 점점 떨어지면서 장차 5G, 인공지능, 산업인터넷 등의 신형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투자의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h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