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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대회 개최 1주년 지역 행사…제주·대전·광주·부산·울릉도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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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백령도음악회에 400여명 관람객 운집
다음 공연은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 '평화와 화합' 주제 연주회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지역 행사가 1일 백령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펼쳐진다.

백령도 음악회는 특별해 해병대 제6여단 흑룡관에서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 명의 해병대 장병들과 백령도민들이 모여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성공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다.

백령도 음악회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행사는 이후 제주, 대전, 광주, 부산, 그리고 울릉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색다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양방언과 13인의 세션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 제주 평화바람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는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연은 예술종합학교 김성진 교수의 지휘로 평창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구성된 평창올림픽 1주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정대석(거문고), 민의식(가야금) 등 여러 연주자들과 협연을 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연주될 곡들은 황병기의 가야금 협주곡 ‘달하노피곰’, 최성환의‘아리랑 환상곡’, 임준희의 ‘교향시 한강’, 정대석의‘수리재’(水里斎) 등, 남과 북 음악가들이 만든 현대클래식이다. 이 외에도 김은찬(피아노), 박혜숙(소프라노), 그리고 대전극동방송여성합창단이 함께 한다.

17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부산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가수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뜨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황민), 부산 KBS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태호), 평창 동계올림픽 Art on Stage 참가 밴드 마카,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밴드 볼빤간사춘기, 데이브레이크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일 오후 5시 울릉도 울릉천국 아트센터에서는 포크 그룹 해바라기 결성 이래 지금까지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어쿠스틱 가수 이정선, 그리고 해금연주가 이자연, 평창동계올림픽 Art on stage 참여 팀인 밴드 아이보리코스트가 함께 꾸미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 울릉도 평화음악회’가 마지막으로 관객을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 지역 문화 행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대전 행사의 경우는 인터파크), 전석 3000원이다. 울릉도 음악회는 무료로, 당일 현장에 오면 관람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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