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日, 2018년 범죄 발생 건수 전후 최소…아동학대는 역대 최다

기사입력 : 2019년02월07일 16:57

최종수정 : 2019년02월07일 16: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지난해 일본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가 81만7000여건으로, 전후 역사상 가장 적었다고 7일 NHK가 전했다. 반면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의 검거 건수는 역대 최다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파악된 형법범죄 건수는 81만7445건으로 전년대비 9만7000건(10.7%) 감소했다. 이는 16년 연속 감소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해당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46년 이래 최소였다. 

형법범죄는 형법이나 폭력행위등처벌법·폭발물단속벌칙·조직범죄형벌법 등 법률에 규정된 범죄로, 살인이나 강간, 강도, 방화, 폭행, 절도, 사기 등이 해당된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그 외 범죄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검거 건수는 1355건으로 지난해 비해 217건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아동학대가 의심돼 경찰이 아동상담소에 통보한 18세 미만 아동의 수도 8만104명으로 지난해 비해 1만4673명이 증가해 역대 최다였다. 

가정폭력에 관한 경찰의 상담과 검거 건수도 각각 역대 최다로 나타났다.NHK는 이 외에도 스토커나 특수사기, 사이버 범죄 피해도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본 경찰청 측은 "해외 사례 등을 참고해 범죄 등을 분석하면서 효과적인 대책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퇴근하는 도쿄 시민들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