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래 유망직종은?…휴넷,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2월18일 18:39

최종수정 : 2019년02월18일 18:39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2월 23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고졸이상)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는 미래 유망직종이자 제2의 직업으로 손꼽히는 인기 자격증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복지정책이 확대되면서, 복지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일자리인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의 수요가 상당 수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비전공자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대학 진학 및 편입, 학점은행을 통한 학위 취득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통상 고졸 학위 보유자가 학점은행을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는 2학기, 보육교사는 3학기가 걸린다.

설명회에서는 학점은행제도 안내,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의 미래 전망 등이 소개된다. 특히 전문 학습설계사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학습 설계를 현장에서 진행해줄 예정으로,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텀블러, 메모함, 볼펜 등 학습용품을 선물로 준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황금돼지 골드바를, 참석 후 패키지 수강 신청 시에는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bank.hunet.co.kr)와 카카오톡(ID:휴넷평생교육원), 고객센터(1600-9005)를 통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넷은 교육부의 정식 평가 인정을 받은 온라인 학점은행 기관인 휴넷평생교육원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과정으로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 CPA 등 자격증 과정과 경영학, 심리학 등 학위과정 등이 있다.

[자료=휴넷]

 

hankook6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