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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등학교 신입생 19명 소재 불분명"

기사입력 : 2019년02월21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02월21일 12:00

“아동 모두의 소재와 안전을 끝까지 확인하겠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신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중 19명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2019.01.08 kilroy023@newspim.com

교육부와 경찰청은 올해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49만5269명 중 49만5250명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나머지 19명 아동에 대해선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그동안 단위학교에서는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 학교장이 학교 방문 요청 등을 통해 면담과 주민등록전산정보자료 및 출입국 사실을 확인했다. 또 읍·면·동사무소와 협력해 가정 방문 등을 실시했다.

학교 차원에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대상 아동의 소재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청은 전국 경찰관서 소속 여성청소년수사팀 3382명과 학대예방경찰관 543명 등을 총동원해 수사에 나섰다. 현재 소재 수사 중인 아동들은 대부분 해외에 체류 중인 아동들(14명, 74%)로 이들의 안전 확인을 위해 외교부를 경유해 현지 경찰을 통해 소재 수사를 촉탁하는 등 힘쓰고 있다.

이재영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청은 교육부와 협력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소재 미확인 아동의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실종에 준해 계속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 지역 사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안전을 철저하게 확인하겠다”며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학대 예방을 위해 더욱 촘촘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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