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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기사입력 : 2019년02월22일 11:20

최종수정 : 2019년02월22일 11:20

[영동=뉴스핌] 박상연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8영동난계국악축제 [사진=영동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에 주는 상이다.

올해 선정시에는 축제 콘텐츠 부문, 축제관광 부문, 축제 경제 부문, 축제 예술·전통 부문,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등 총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축제들이 경쟁했으며 영동군을 비롯해 33개 축제가 최종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펼쳐졌던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조선시대 어가행렬, 종묘제례 등 전통 문화를 재현하면서 수준 높은 국악공연과 연주 체험, 전시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국내 유일 국악 축제로서 정체성 강화,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지역자원·전통문화 체험 집약화, 차 없는 거리 콘텐츠 강화 등 다각적 발전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국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시대간, 세대간 구분 없이 소통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예술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난계국악축제가 명성과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한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올해 52주년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오감만족 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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