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고 장자연 10주기' 윤지오 "언어로 낸 상처 치유되지 않아…고인 명예 훼손하지 말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지오, 고 장자연 10주기 맞아 악플러들에 일침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고 장자연 10주기를 맞은 가운데, 배우 윤지오가 악플러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지오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윤지오는 7일 자신의 SNS에 고 장자연 관련 악플들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은 자연 언니가 세상과 작별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부디 함부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아달라. 간곡히 간청하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홀로 싸워온 시간이 10년이다. 참으로 외롭고 버겁고 고통으로 얼룩진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싸우고 숨고 버티고 살아왔다. 국민청원으로 인해 재수사가 착수되고 마지막 13번째 증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이제와서가 아닌 이제라도 많은 것을 감당하고 어려운 결정을 했다. 증인으로 어떠한 신변보호도 받지 않고 홀로 귀국해 예전처럼 몰래 이사하듯 매일 숙소를 바꾸고 있다"며 "제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나. 고인이 된 언니는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라고 토로했다.

윤지오는 "칼로 낸 상처는 치유된다지만, 언어로 낸 상처는 치유되지 않는다. 여러분이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듯 자연 언니와 저도 그 누구의 귀한 딸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윤지오는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공개 증언을 한 것에 대해 "언론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보도를 신뢰하지 않는다. 사실에 근거하는 기사가 아닌 선정적이고 노골적인 기사로 고인을 방패삼아 리스트에 오른 이들을 공격하기 바빴다. 편집을 해 왜곡할 수 없도록 생방송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 한번도 수사를 거부한 적이 없었고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언니를 지키려 노력했다. 여러분들 덕분에 용기를 내 많은 희생을 하며 조국에 왔다"며 "캐나다 영주권자지만 한국인으로 살고 싶었다. 저질스럽고 몰상식한 이들로 인해 한국인으로서 삶을 포기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윤지오는 자신이 연예인 신분이 아니라고도 밝혔다. 가족과 함께 한 기업을 경영하며 플렌테리어 디자이너 일과 강의를 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부귀영화를 꿈꾸고자 했다면 음지의 사람들에게 타협했을 거다. 비참한 10년을 보내지도, 꽃다운 20대를 희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또 고 장자연 관련 의혹과 수사 과정에 대해 다룬 책 <13번째 증언>을 펴낸 것에 대해 "모든 책은 누군가에 보내는 위로와 메시지라 생각한다. 보다 많은 분들에 사실을 알리고자 쓴 책"이라며 "대표님이 발로 뛰는 작은 출판사다. 어려움과 위험을 감당하고 함께 해주셨다. 출판 전 수익금 기부에 대한 이야기와 고민이 있었고 현재에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지오는 "제발 무엇을 밝히고자 하는지, 또 무엇이 덮어졌고 묻혔는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엿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