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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 “동맹연습, 한미 방위태세 한 치 빈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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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 한미연합지휘소연습 ‘동맹연습’ 현장 방문
박한기 합참의장‧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도 참관
北 동맹연습 비난에는 “방어적 연습…군사합의 철저 이행 중”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지난 4일부터 기존의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과 독수리 연습을 조정한 새 한미연합지휘소 연습인 ‘동맹 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현장을 방문해 “새 지휘소연습을 통해 한미연합방위태세는 한 치의 빈틈도 없다”고 강조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동맹연습 현장을 방문해 연습에 참가하고 있는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육‧해‧공군 및 해병대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등 주한미군 주요 직위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경두 국방부장관 pangbin@newspim.com

앞서 한미 양국은 정 장관과 패트릭 샤나한 미국 국방장관 대행 간 전화 통화를 갖고 키 리졸브 연습, 독수리 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등 3대 한미연합훈련의 종료를 결정했다.

대신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함께 조정한 동맹 연습을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 훈련은 ‘19-1 동맹 연습’이라고도 부른다.

독수리 훈련은 대대급 이하로 규모를 축소해 연중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한미 양국이 연대급 이상 대규모 훈련은 각각 실시하는 것으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독수리 훈련의 일환으로 매년 봄 실시됐던 한미 연합 연대급 해병대 상륙훈련인 쌍용 훈련 역시 올해는 한국 해병대 단독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여기서 우리 정부가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따로 떼서 한국군 단독 지휘소 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을지태극연습’으로 재탄생한다.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으로 국방부는 이 연습에 대해 “민‧관‧군이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훈련 모델로, ‘19-2 동맹연습’이라고도 지칭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을지연습과 분리된 프리덤가디언 연습은 하반기 중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검증을 위해 실시되는 기초능력운용평가(IOC)와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16년 3월 16일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 소부대 도하훈련.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국방부]

이날 정 장관은 “동맹 연습을 통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하반기에 예정된 IOC 검증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전보다 발전된 지휘통제시스템(C4I)과 작전수행체계 등을 충분히 활용해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어 “전작권 전환에 앞서 올해 예정되어 있는 IOC 검증에 대비해 성과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그러면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하는 동시에 각급 부대는 계획된 교육 훈련에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철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18년 11월 2일 오전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GP 앞에서 현지부대 및 132공병 지뢰제거팀이 DMZ 내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북한이 최근 동맹 연습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동맹 연습은 방어적 훈련으로, 우리 군은 남북군사합의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북한 노동당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일 “동맹 연습은 공동선언과 북남 선언들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나 “잘 알려져 있듯이 동맹연습은 방어적 성격의 연합지휘소연습으로 (남북군사)합의에 배치되는 부분이 없다”며 “우리 군은 철저히 (남북)군사합의를 이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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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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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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