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황교안 “대한민국 알바천국 됐다…2월 고용동향, 일자리 사기극”

기사입력 : 2019년03월14일 11:09

최종수정 : 2019년03월14일 11: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일자리동향‧감사원 靑감사결과 비판
“경제실정백서위원회 출범해 일자리 예산 54조원 행방 따질 것”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문재인 정부의 2월 고용동향을 두고 “대한민국이 알바천국이 됐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은 한마디로 이 정권의 일자리 사기극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작년 2월에 비해 취업자 수가 26만3000명 늘었다고 하는데 실질 고용 상황은 더 악화됐다”며 “청년 체감 실업률은 역대 최악인 24.4%를 기록했고 30‧40대 일자리는 24만 3000개가 줄었다. 민간이 만드는 양질의 일자리인 제조‧금융‧도소매업에서 26만명에 가까운 취업자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3.14 yooksa@newspim.com

그는 이어 “특히 36시간 취업자도 44만 3000명이나 줄었다. 그나마 좋은 일자리들이 줄었다”며 “급기야 실업자가 130만명을 넘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 정권이 일자리 예산에 쓴 돈이 무려 54조원이 되는데 막대한 돈을 어디에 쓰고 이렇게 참담한 고용 성적표를 받았는지 철저히 따지겠다”며 “문 정권의 경제실정백서 위원회를 조속히 출범시켜 54조원의 행방과 경제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우리당 대안도 내놓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기업이 뛸 수 있도록 하고 노동시장 개혁으로 귀족노조의 기득권을 깨는 것만이 고용참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며 “더이상 단기 알바로 국민의 눈을 가리려 하지 말고 근본적으로 경제정책을 전환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감사원이 전날 발표한 청와대 업무추진비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면죄부 감사를 하고 있다”며 감사원이 청와대를 변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지난 정권이 임명한 KBS이사에 대한 감사에서는 김밥 2500원까지 문제 삼았고 2년 동안 법인카드 327만원 부당사용으로 사퇴시켰다”면서 “주말, 공휴일, 심야시간 등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간에 2467건, 1인당 9만원이 넘는 고급일식집에서 2800만원을 썼는데도 불가피한 집행이라고 자의적으로 결론내린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황 대표는 “정권의 비리와 국정농단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데도 검찰과 감사원이 이들을 엄호하고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좌파독재를 부추기는 행태”라며 “이런식으로 계속되면 이 정권이 끝난 뒤 검찰과 감사원이 가장 먼저 국민 심판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끝으로 “오늘 좌파독재 저지 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며 “낱낱이 파헤쳐서 필요하다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도 추진해 모든 것을 국민들 앞에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