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산도시공사, 안전한 안산 만들기 전개

기사입력 : 2019년03월14일 16:59

최종수정 : 2019년03월14일 16:59

노후 건축물 무상안전점검 컨설팅 실시

[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공사 기술인력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노후 건축물에 대한 무상안점점검 컨설팅을 실시, 안전한 안산 만들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사진=안산도시공사]

이에 ㅔ앞서 공사는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종교시설과 유치원 등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 중 선부동 소재의 성가정성당은 2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이며, 종교시설과 어린이집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성당 관계자는 "해당 시설물은 1995년 준공한 건축물로 지난해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나,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안전문제로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안산도시공사에서 실시하는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하고, 연면적이 1000㎡~5000㎡ 미만이며, 법적 점검에서 제외된 노후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 지대에 있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관련법에 따른 기술자격을 갖추고 정부가 인정하는 안전점검교육을 이수한 공사 직원이 직접 수행한다.

점검방식은 △구조안정성△마감재△관리상태 등 건축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 안전진단 전문가가 직접 점검 후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공사는 성가정성당 등 선정된 시설물 4곳에 대한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을 3월과 7월로 나누어 진행한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