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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첫승’ 고진영 “파운더스컵서 1위, 더 감격”... 통산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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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류위 제치고 정상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정윤영 수습 기자 = 고진영이 역전 우승으로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마지막 날 7타를 줄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그룹(21언더파 267타)을 1타차로 제치고 시즌 첫승과 함께 L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지난달 열린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는 2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공동3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총 4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 톱3에 오른 뒤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이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시즌 첫승이자 통산 3승을 올렸다. [사진= LPGA]


지난 2017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에서 데뷔한 고진영은 지난해 신인으로 첫 출전한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루키 LPGA투어 우승은 1951년 베벌리 핸슨 이후 67년만이었다.

이날 고진영은 14번홀(파3)에서의 버디로 선두그룹을 1타차로 추격했다. 이후 고진영은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챙겨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진 16번홀(파4)에서 2번째 샷을 홀컵 붙인 뒤 버디에 성공,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한때 중국의 류위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지만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파를 유지, 공동 선두로 대회를 먼저 마무리했다.

중국의 류위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파 퍼팅까지 빗나가 고진영의 우승이 확정됐다.

고진영은 우승후 공식 인터뷰에서 "샷과 오늘 경기에 집중했다. 정말 기쁜 하루다. 특히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들은 뱅크오브호프파운더스컵 우승 기세를 이어나갔다. 2011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2015년 김효주, 2016년 김세영, 2018년 박인비에 이어 고진영까지 4명의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제시카 코다(26)는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최종합계 21언더파 203타로 동생인 넬리 코다와 공동2위에 자리했다.

제시카 코다는 "이 곳에 나와 경기를 펼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샷을 많이 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경기를 잘 마무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은 이날 버디 6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4개와 더블보기 한개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공동14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우승 후보로 꼽혔던 박인비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하나 보기 2개를 뽑아내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파운더스컵 최종 리더보드. [사진= 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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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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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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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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