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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벵갈 주 선거운동대회서 여당 BJP-지역정당 TMC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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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 로이터=뉴스핌] 백지현 수습기자 = 인도 총선이 3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인도 서벵갈 주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속한 인도국민당(BJP)과 지역정당인 뜨리나물회의당(TMC)이 선거운동대회서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인도 서벵갈 주 선거운동대회에서 여당인 인도국민당(BJP) 소속 지역 지도자와 그의 당원들이 지역정당 뜨리나물회의당(TMC)이 지난 1월 대중 집회에서 부패를 저질렀다며 당원들의 차량을 부수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BJP 지역 비서관 아룹 다스는 “우리는 그들에게 보복을 했다. 그들의 차량을 부수고 그들의 정당 사무소를 불태웠다”고 서벵갈 주 남부에 있는 카라그푸르 지역 집회에서 말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사진 = 로이터 뉴스핌]

서벵갈 주는 TMC의 지지율이 굳건한 지역이다. 

BJP가 2017년 지방선거 당시 3개 주에서 패배한 이후 낮은 농장수입과 더딘 취업률로 BJP의 지지배경인 전통적 힌두주의가 약화됐다. 따라서 모디 총리는 서벵갈에서 지지를 얻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서벵갈 주 콜카타 소재 방가바시 대학 정치학과장 교수 우다얀 반디오파다이는 "BJP가 서벵골에서 떠오르고 있다" 주장했다. 그는 BJP가 지난해 마을 회의 여론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줬고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의회 42개 의석 중 8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BJP는 주의회서 2석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카슈미르 사태가 BJP의 지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로이터는 경찰관 40명이 사망한 카슈미르 자살 폭탄 테러 때문에 BJP와 TMC가 서벵골에서 지지율 접전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카슈미르 테러 사건이후 인도와 파키스탄 간에는 군사적 분쟁이 일어났다.

지지자들은 모디 총리가 이 사건으로 민족주의 의식이 동요됨에 따라 추진력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당에 반대하는 정당들 간 혼란 역시 BJP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보고 있다.

마마따 바네르지 서벵갈 주지사이자 TMC 당수는 힌디어로 누나와 언니라는 뜻의 '디디'라고 불리우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BJP로부터 서벵갈 주민들의 지지를 지켜냄으로써 바르네지 총리는 권력을 공고히 하고, 야당이 좌석을 충분히 얻어 연합정당을 구성할 경우 미래 총리 후보로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종종 4,5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견해차는 인도 전역에서 긴장과 폭력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서벵갈이 유독 심한 편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BJP와 TMC 양당은 서로에 살인, 폭력, 훼손 등의 혐의를 제기하고 있다.

한편, 다른 야당에서도 TMC에 대한 견제가 이뤄졌다. 지난 23일에는 거대 야당인 인도국민회의당(INC) 수장 라훌 간디는 TMC를 벵갈 지역서 정기적으로 벵갈지역 근로자들을 구타하고 괴롭힌다는 혐의를 제기했다.

인도 총선은 하원을 선출하는 선거로 올해 4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의 일정으로 인도 전역에서 실시되며 개표 결과는 5월 16일 발표된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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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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