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 문화적 도시재생 밀양서 '첫발'

기사입력 : 2019년04월08일 09:33

최종수정 : 2019년04월08일 09:33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에서 밀양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심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쇠퇴한 장소를 문화를 통해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8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사진=밀양시]2019.4.5.

지난해 4개 지역에 시범사업이 실시된 데 이어 올해 19개 기초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공모에 경남에서는 진주, 김해, 밀양, 남해가 응모했으며, 최종 선정된 밀양시 사업은 총 6억원(국비3억원, 시비 3억원)으로 밀양강 주변 진장둑 일원에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등 약 300m 길이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밀양시에는 관련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대상지역 간 교류 기회도 제공된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밀양시의 선정을 계기로 문화를 통한 쇠퇴지역 활성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아쉽게 탈락한 지역과 그외 시군도 내년 공모에 적극 응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