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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ILO 핵심협약 비준, 본회의에서 논의 이어갈 것"

기사입력 : 2019년04월19일 19:44

최종수정 : 2019년04월19일 22:15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노사정 대화적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국제노동기구(ILO) 기본협약 비준을 본회의 차원에서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경사노위는 19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경사노위(에스타워) 대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ILO 기본협약 비준 관련 논의의 중대성을 감안해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이를 차기 본위원회에 보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노사정대표자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0.12 leehs@newspim.com

다만 운영위 차원에서 ILO 기본협약 비준 관련 논의를 언제까지 마무리 질 것인지에 대해선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태주 경사노위 상임위원을 비롯, 노동계 위원으로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 경영계 위원으로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남용우 한국경총 상무이사(대참), 정부 위원으로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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