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1Q 가전제외 다 부진…반도체 영업익 6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52.4조, 영업익 6.2조...전년比 14%, 60% 감소
반도체, 가격 하락에 실적 뚝...디스플레이 적자 전환
스마트폰, 갤S10 판매 호조에도 비용 증가로 부진
프리미엄 TV 잘판 가전만 好...영업익 90% 증가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 둔화와 디스플레이 수요 약세로 크게 줄었다. 

삼성전자 실적 추이(단위:십억원).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2조4000억원, 영업이익이 6조2000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60%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1.9%다. 지난해 같은 기간 25.8%에서 13.9%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 하락은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중심으로 수요 약세와 판가 하락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부품 사업은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수요 약세가 지속되며 메모리 가격도 하락해 반도체 사업 전체 실적은 하락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4조1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줄었다. 매출액은 14조4700억원으로 같은 기간 30% 감소했다. 

다만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수요에 적극 대응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의 경우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의 낮은 가동률과 판가 하락,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의 패널 판가 하락과 판매 감소로 5600억원의 손실을 냈다. 매출액은 6조1200억원이다. 

세트 사업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 부문의 경우, 갤럭시 S10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시장의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은 하락했다. IM부문 영업이익은 2조2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 감소했다. 매출액은 27조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4.4% 줄었다. 

1분기 유일하게 실적이 늘어난 사업은 가전이다. QLED, 초대형 등 고부가 TV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CE 부문 영업이익은 5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매출액은 10조400억원으로 3% 늘었다. 

2분기 부품 사업은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는 일부 응용처의 수요 회복세가 시작되나 가격 하락세 지속과 비수기 영향으로 업황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스템 반도체는 AP, CIS 수요가 지속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리지드(Rigid)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 증대가 실적 개선에 일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트 사업은 IM 부문에서 5G 스마트폰 출시 등 플래그십 리더십을 강화하고, CE 부문도 프리미엄 TV 신모델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성수기를 맞은 에어컨 등 계절 제품 판매도 늘릴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부품 사업은 메모리 고용량 제품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대외 환경 불확실성도 상존한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경우는 주요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세트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리더십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속적으로 기술과 제품을 혁신하고 응용 분야를 다변화해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장·AI 분야 등 신사업 분야의 역량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분기 시설투자로 4조5000원을 집행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3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3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시설투자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장 상황에 맞게 집행할 방침"이라며 "메모리 분야는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해 인프라 투자는 지속하나, 메모리 장비 관련 투자는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1분기 실적표. [자료=삼성전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